고양시청 신청사 이전 예정지 부근에 조성될 예정인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을 시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힐’이다.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힐은 현재 도보 10분 거리에 원당역이 자리해 있고 오는2029년에는 6호선과 이어진 고양선이 창릉신도시를 경유해 5분 거리의 고양시청역(예정)에 연결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역은 고양선외에도 교외선과 식사트램선까지 3개의 노선이 들어서게 되며 몇 년간 기대감에 차있는 신분당선(삼송-킨텍스)까지 확정이 된다면 4개 노선이 교차하게 돼 쿼드러플 역세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교통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GTX-A도 개통될 예정이라 가까운 대곡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로망도 우수하다. 호국로(행주대교-일영)와 고양대로(일산-창릉), 서울외곽순환도로(고양IC), 서울문산고속도로(고양JC) 등이 단지 가까이 지나 고양시와 서울, 수도권 외각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자체로도 호평 된다.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로 총 441실이 공급되며, 투룸과 주방 세탁실이 갖춰진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신혼부부 또는 가구 구성원이 적은 가족이 거주하기에 충분하다. 침실 공간 수준에 머물던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고양시청역 배네하임 더힐은 주거형으로 설계된 와이드 복층형 구조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56㎡(구,17평)이며 복층까지 합하면 약30평(구) 정도의 면적을 사용할 수 있어 2인 가구 이상의 폭넓은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며 분양가와 대출은 호실별로 상이하다. 개발 호재도 주목해야 한다. 사업지와 300여미터 거리에 고양시시청 이전 신청사 예정지가 있으며 주변부 원당재정비촉진지구의 원당뉴타운과 성사혁신지구 등이 예정돼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대단위 물류, 쇼핑, 산업시설이 밀집해 직주근접 입지 확보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